정승우 유중문화재단 이사장, 고려대에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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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우 유중문화재단 이사장이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들어설 고려대 세종캠퍼스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19일 교내 본관 총장실에서 '정승우 유중문화재단 이사장, 세종시 공동캠퍼스 건축기금 기부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스마트도시학부·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등 첨단 분야 학과와 더불어 행정전문대학원까지 총 79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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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승우 유중문화재단 이사장이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들어설 고려대 세종캠퍼스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정 이사장은 고려대 법학과 99학번 출신으로 2021년~ 2022년에는 고려대 의료원과 세종캠퍼스에 미술품 34점을 기증한 바 있다.
정 이사장은 “외증조할아버지와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지덕체 삼위일체 인재양성을 실천해 보고 싶은 취지에서 재단을 설립했다”라며 “교우로서 지속적으로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 건립될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스마트도시학부·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등 첨단 분야 학과와 더불어 행정전문대학원까지 총 79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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