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소식] 황금배, 1999년 이후 26년째 미국 수출

대구=황재윤 기자 2024. 9.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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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19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는 미국으로 출하되며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황금배의 미국 수출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며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26년간 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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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이 군위황금배 미국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사진제공=대구 군위군

대구 군위군의 대표 수출농산물인 황금배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19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마친 황금배는 미국으로 출하되며 1999년 첫 수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군의 황금배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실제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999년 첫 수출 이후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미국 시장의 까다로운 요구에 맞춘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황금배의 미국 수출은 지역 농업의 자부심이며 한국 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26년간 꾸준히 이어온 수출 성과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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