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1일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 개최

정준영 2024. 9.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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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해 열린다.

박일하 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9월, 책과 영화가 함께 흐르는 나루터 책마당과 영화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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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와 연계해 열린다.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과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 이달 말 개관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북카페 '신대방 햇살'이 주관하는 에코백 만들기 ▲ 성대골어린이도서관의 헌책을 활용한 종이공작소 ▲ 아트&힐링 작은도서관의 컬러링 풍선 테라피 등이 준비돼 있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9월, 책과 영화가 함께 흐르는 나루터 책마당과 영화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북페스티벌 개최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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