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구 119신고 8천여건 접수…구급 상담 평소 대비 2배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대구에서 평소보다 많은 119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896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 신고 건수보다 66건 증가했으며, 구급 상담 신고의 경우 하루 평균 545건으로 평소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대구에서 평소보다 많은 119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896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 신고 건수보다 66건 증가했으며, 구급 상담 신고의 경우 하루 평균 545건으로 평소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화재 신고 건수는 지난해 연휴 기간보다 9건(30%) 감소한 반면 구조·생활안전 신고 건수는 36건(3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휴 기간 신고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 상담이 2725건(30.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급 신고 2021건(22.5%), 구조·생활안전 신고 653건(7.3%), 화재 신고 105건(1.2%) 순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절반가량의 신고 건수는 무응답·오접속 등 기타 신고로 분류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 취소했는데 '손님' 김장훈 깜짝 등장…대게집 '돈쭐' 난 사연[오목조목]
- "중국인들이 음식 싹쓸이…사장은 '오지 말든가'" 뷔페 손님 부글[이슈세개]
- '호반그룹 2세'와 결혼한 김민형 전 아나 상무 선임 화제
- 인터넷 커뮤니티서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경찰 수사 착수
- 경찰 '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불송치…"증거 불충분"
- 심우정 검찰총장 "외부 영향 없이 증거와 법리 따라서만 결정"
- 국립대병원 응급실 가동률 감소…경북대병원 50%대 그쳐
- 경찰청, 내년 예산안 13조원 편성…조직범죄 신고포상금 신설
- 검찰, '티메프' 류광진·류화현 대표 첫 소환
- 與 "본회의는 민주당 의원총회" 보이콧…필리버스터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