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양계장서 불…닭 3만7000마리 폐사

박준우 기자 2024. 9.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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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2시32분쯤 충남 부여군 임천면 점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19일 부여소방서 등에 따르면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뒤이어 불꽃이 발생했다"는 이 양계장 주인 지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1대와 대원 34명이 투입돼 42분 만인 오후 3시1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육계 3만7000여 마리와 양계장 건물 2동 및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억39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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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제공

지난 18일 오후 2시32분쯤 충남 부여군 임천면 점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19일 부여소방서 등에 따르면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뒤이어 불꽃이 발생했다"는 이 양계장 주인 지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11대와 대원 34명이 투입돼 42분 만인 오후 3시14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육계 3만7000여 마리와 양계장 건물 2동 및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억39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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