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현장행정 민·관 카카오톡 단체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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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민·관이 참여하는 '현장행정' 단체 카카오톡 방을 이달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톡 방에는 생활환경 관련 12개 부서의 책임자와 17개 읍·면·동장, 지역별 직능단체장과 통·이장 31명이 참여해 소통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불편이나 위험 요인을 사진과 함께 대화방에 올리면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이를 해결하는 방식"이라며 "점차 시민 참여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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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