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재외동포 웰컴·비즈니스센터, 다음 달 인천 송도서 개소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재외동포 지원기관인 '웰컴센터'와 '한인비즈니스센터'를 다음달 18일 송도국제도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두 센터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 입주해 있는 부영송도타워 30층에 들어서며, 웰컴센터는 재외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주거, 의료, 관광, 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웰컴센터 안에 설치되는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정보 제공, 투자 상담,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인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CES 메인 전시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제품·기술 전시와 함께 국내외 홍보·마케팅, 체재비 등 각종 기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인천맘센터는 1세이상 6세 이하 영유아 1천명에게 아동발달검사를 제공하는 '고고고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에 태어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 또는 아이 발달 상태에 맞는 양육법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부모다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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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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