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양자과학기술 간담회서 정부지원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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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양자분야 간담회가 19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본부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양자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양자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방향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과 양자분야 예산 현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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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양자분야 간담회가 19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본부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양자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과 양자분야 예산 현황을 공유했다. 양자분야 R&D 예산은 양자과학기술 고도화와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1252억원에서 58.2% 증가한 1981억원을 정부안으로 반영해 국회에 제출돼 있다.
류광준 본부장은 간담회에 이어 양자통신기업 아이디퀀티크(IDQ) 코리아를 찾아 양자 암호통신 분배기 제작 시설과 실험 설비를 살펴봤다.
류 본부장은 “양자기술은 미래 게임체인저 기술”이라며 “정부는 퀀텀 이니셔티브의 달성과 안정적 연구개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자들과 계속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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