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내주 방미 젤렌스키 만나...트럼프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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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음 주 방미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아마도, 그렇다"라고 답변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이에 관해 논의하고,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종전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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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음 주 방미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18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아마도, 그렇다"라고 답변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회견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끝낼 종전 청사진을 미국 측에 전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이에 관해 논의하고,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종전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달 말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때 별도의 회담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에게 종전 계획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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