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찔레꽃길 광천천 보행로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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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 삼봉마을 광천천 보행로 조성이 완료됐다.
정희채 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함으로써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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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 광천읍 삼봉마을 광천천 보행로 조성이 완료됐다.
군은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1.4㎞ 길이, 폭 2m의 보행로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가 시급했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는 630m의 일반 보행로와 770m의 데크로드로 구성됐다. 군은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선을 선정하고 기존 마을쉼터를 개보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정희채 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 삼봉마을은 ‘찔레꽃’ 노래로 유명한 장사익 선생의 고향이다.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함으로써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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