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아동 프로그램 개발·지원 앞장

윤난슬 기자 2024. 9.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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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19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아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원단 김서현 운영위원장(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아동센터에 양질의 아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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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약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19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아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9.19.(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19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아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영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장과 유수창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아동 과학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전북지원단이 지원하는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지원단 김서현 운영위원장(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아동센터에 양질의 아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현영 단장도 "전북자치도 내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수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 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들까지 양질의 아동 과학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원단은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 28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평가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답게 사업'과 '꿈 성장 사업'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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