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GS포인트' 멤버십팝 충전 서비스 종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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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선불카드로 선보인 '멤버십팝카드' 서비스에서 포인트 충전을 제외할 예정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오는 27일을 기점으로 'GS포인트(GS&POINT)' 멥버십팝 충전 서비스를 종료한다.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는 자신이 충전한 금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로 GS25와 GS더프레시 등에서 결제할 때 추가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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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포인트 충전 이용 고객 거의 없어 종료 결정"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GS리테일이 선불카드로 선보인 '멤버십팝카드' 서비스에서 포인트 충전을 제외할 예정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오는 27일을 기점으로 'GS포인트(GS&POINT)' 멥버십팝 충전 서비스를 종료한다.
GS리테일 '멤버십팝카드'는 자신이 충전한 금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로 GS25와 GS더프레시 등에서 결제할 때 추가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GS리테일 가맹점에서 적립한 'GS&POINT'를 '멤버십팝카드'로 옮길 경우, 현금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현금 충전이 많이 일어나고, 포인트를 충전해 이용하는 고객은 거의 없어서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이 확대된 만큼 팝카드 서비스를 축소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실제 GS리테일은 최근 GS페이 등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 확대에 힘주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자체 간편결제 GS페이의 지난 1월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신장하며 2배 넘게 증가했다.
또 지난 2분기 기준, 가입자 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GS페이는 2021년 8월 GS리테일이 선보인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고객이 GS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 계좌를 1회만 연동하면 클릭 한 번에 GS25·GS더프레시·GS샵 등 GS리테일의 모든 브랜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포인트 적립과 행사 상품 추가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GS리테일 계열 푸드커머스 업체인 '쿠캣'은 올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계획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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