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간 문재인 전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전시 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19일 오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했다.
광주비엔날레 측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관람했다.
앞서 전시장 관람 전 문 전 대통령은 강 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만나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 박양우 전 장관 등과 만나
광주비엔날레 측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현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부부가 함께 동행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관람했다.
앞서 전시장 관람 전 문 전 대통령은 강 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만나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2015~201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비엔날레를 이끌고 있는 박양우 대표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마지막 문화부 차관이자, 문재인 정부에서 두 번째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이동한다. 2024 한반도 평화 공동사업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 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이종석·김연철·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박능후 전 복지부 장관, 임동훈·서훈 전 국정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한편 지난 6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란 주제로 12월 1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 30개국 작가 72명이 참여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