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대표 야경명소 ‘함월루’ 보수공사 마치고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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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역대표 야경 명소인 함월루의 노후된 목조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방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5월부터 8월에 거쳐 목조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추가로 함월루 화장실 세면대를 교체하고, 쉼터바닥 투명막 코팅작업도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인 함월루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졌다"며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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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대표 야경 명소인 함월루의 노후된 목조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방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5월부터 8월에 거쳐 목조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2015년 함월루 준공 이후 10년이 지나 부식된 누각의 마루를 교체하고 청판을 재설치했다.
이와 함께 나무가 수축·팽창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합성수지를 주입하는 등 귀틀 및 기둥을 수지 처리하고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추가로 함월루 화장실 세면대를 교체하고, 쉼터바닥 투명막 코팅작업도 했다.
지난해에는 방문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함월루 지반조사 및 지반침하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 ‘9경’ 가운데 하나인 함월루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졌다"며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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