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녹지공간 늘린다…생활밀착형 숲 조성

양영전 기자 2024. 9.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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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10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청 2청사에 옥상정원과 벽면 녹화를 조성하고, 감귤박물관에는 테마수직정원 및 수평정원, 행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 내 실내(옥상)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공기질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쉼터 및 숲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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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10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청 2청사에 옥상정원과 벽면 녹화를 조성하고, 감귤박물관에는 테마수직정원 및 수평정원, 행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정원을 조성하면서 공기 정화 기능 식물 등을 식재해 미세먼지 발생 시 공간 차폐로 증가하는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월드컵경기장, 국제컨벤션센터, 남원읍사무소에 실내 및 옥상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 내 실내(옥상)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공기질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쉼터 및 숲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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