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업무협약 체결

건설기술연구원과 협약…수소도시 확산 등 추진

[평택=뉴시스] 정장선 시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9.19.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수소도시, 미래교통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특화형 수소도시 확산, 수소분야 기반 구축사업 추진 ▲미래항공교통 분야 기술개발 사업 추진 ▲국가지원 연구성과 실증 및 재정사업 협력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소분야 지역연구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향후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조성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이외에도 협약서에는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평택의 특화된 수소도시 모델 구현 및 미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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