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자살예방 홍보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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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합천 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는 약 6000여명의 관계자가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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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합천 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의 나무, 나의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이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나무에 달았으며, 자살예방 O/X 퀴즈 맞히기, ‘마음 뻥, 희망의 뻥튀기’ 간식 나눔,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살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어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 전국체전 유도 종목 합천군에서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월11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전국체전 ‘유도 종목’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은 2024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합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총 80개 종목(전국체전 49, 장애인체전 31), 약 4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는 약 6000여명의 관계자가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천체육관의 시설 공인 및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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