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 법령 위반 사업장 1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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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환경 법령을 위반한 전남 소재 사업장 17곳을 적발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남 지역 민원 사업장 등 30개소를 상대로 단속을 벌인 결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환경 법령을 위반한 업체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남 함평의 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경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오염물질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대기환경 보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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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환경 법령을 위반한 전남 소재 사업장 17곳을 적발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남 지역 민원 사업장 등 30개소를 상대로 단속을 벌인 결과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환경 법령을 위반한 업체 1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남 함평의 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경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서 오염물질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대기환경 보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4곳은 형사 입건해 수사하고, 나머지는 과태료 등 행정조치할 계획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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