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SK E&S 합병, 주식매수청구 3300억원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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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과 관련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33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19일 예탁결제원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까지 주식매수청구권 신청을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3000억원대에 그친다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에 사실상 걸림돌이 없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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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과 관련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33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19일 예탁결제원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날까지 주식매수청구권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약 3300억원 규모의 신청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이 당초 설정했던 한도였던 8000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7일부터 SK E&S와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청구 신청을 받아왔다. 행사금액은 주당 11만1943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3000억원대에 그친다면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에 사실상 걸림돌이 없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오는 11월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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