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서 '세종자원순환축제' 즐겨요"

곽우석 기자 2024. 9.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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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28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행사에선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진행한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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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새활용 체험·홍보 부스·환경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자원순환축제 홍보물. 세종시 제공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28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행사에선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진행한다.

축제장 곳곳에선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를 연다.

국민정책단과 시정모니터단,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음료 등을 제공하는 '모아' 등도 축제에 참여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과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도 선보인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투명페트·유색페트·PET·PE·PP·PS·OTHER),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며 '자원순환의 달' 기념으로 기존 보상금액의 2배인 1㎏당 200-1200원을 지원한다.

기념식에선 유공자 표창, 자원순환도시 선언문 낭독,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도 예정돼 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축제는 다른 축제들에 비해 준비물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축제지만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종YMCA, 마을기업 에코_루,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시교육청, 테트라팩㈜가 후원한다. 또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YWCA,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센터 등의 기관이 협력해 만드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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