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바울 소방교 세계소방관대회 최우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소방본부 청주동부소방서 오창 119안전센터 윤바울(29) 소방교가 덴마크 올보르에서 열린 15회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윤 소방교는 계단 오르기, 마라톤(10㎞), 팔씨름(70㎏, 전 체급) 등 4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육상 800m 경기에선 동메달을 수상했다.
공군 중사로 전역한 윤 소방교는 2019년 8월 소방관으로 임용돼 청주 동부소방서 119구조대를 거쳐 오창 119안전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 청주동부소방서 오창 119안전센터 윤바울(29) 소방교가 덴마크 올보르에서 열린 15회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윤 소방교는 계단 오르기, 마라톤(10㎞), 팔씨름(70㎏, 전 체급) 등 4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육상 800m 경기에선 동메달을 수상했다.
세계소방관 경기 대회는 소방관과 소방 가족의 화합·우호 증진 등을 위해 2년 마다 열리는 세계 소방관 축제다.
공군 중사로 전역한 윤 소방교는 2019년 8월 소방관으로 임용돼 청주 동부소방서 119구조대를 거쳐 오창 119안전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윤바울 소방교는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동료들의 응원·격려로 좋은 결과를 냈다. 국민을 지키는 성실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엔 전국 시·도 대표 소방관 45명이 출전했다. 충북소방본부에선 마라톤(5㎞) 경기에 나선 반주현 소방장, 유도의 차대룡 소방교 등도 금메달을 땄다.
배드민턴 복식의 이재관·이희철 소방교가 은메달, 마라톤(5㎞) 경기에 출전한 이희철 소방경이 동메달을 땄다.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소방의 위상을 높였다. 도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치권 덮친 ‘김건희 공천개입설’…김영선 공천탈락 전후 어떤 일?
- ‘공천개입설 고리’ 명태균, 김 여사는 왜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을까?
- [영상] ‘8+1’, 두 특검법이 밝혀야할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
- 역지사지 실험, ‘김건희’ 대신 ‘김정숙’ 넣기 [아침햇발]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야당 주도 지역화폐법 개정, 깊은 유감”
- “티맵 내비에 속았어요”…17일 귀성길 정체 왜 벌어졌나
- “TV 15초 만에 생산 다그쳐”… 삼성 첸나이 공장 11일째 파업
- 대통령실 “의료계 대화 나오라”…정원 조정, 장·차관 경질 거듭 일축
- 현역 군인, 자신을 치료해주던 119 대원 때려 경찰서행
- ‘긴축의 시대’ 드디어 마침표 찍었지만 매파적 ‘빅컷’에 시장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