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추석연휴 폭력·교통사고 큰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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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9~18일 열흘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치안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사전 범죄예방활동으로 현금다액취급업소·무인점포·인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예방진단을 실시했으며,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학대우려 아동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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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9~18일 열흘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치안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사전 범죄예방활동으로 현금다액취급업소·무인점포·인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예방진단을 실시했으며,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학대우려 아동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일평균 폭력범죄 신고 건수는 전년도 추석 대비 7.4%(98.6건→91.2건) 줄었다.
교통 부분에서도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상습 정체구간 위주로 배치했다. 그 결과 전년 추석기간 대비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3%(24.7건→11.6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5명→0.4명), 부상자는 60.8%(37.8명→14.8명)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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