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 불참…“컨디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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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준빈(곽튜브)이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불참했다.
MBN '전현무계획' 시즌2 관계자는 19일 "어제 진행됐던 첫 녹화는 곽준빈의 컨디션 문제로 참여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2도 출연진 그대로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었는데, 곽튜브가 최근 논란이 있은 후 컨디션 문제를 밝히며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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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 시즌2 관계자는 19일 “어제 진행됐던 첫 녹화는 곽준빈의 컨디션 문제로 참여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하차에 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가 ‘검색 No! 핫플 No!’를 외치며, 오로지 그 지역을 잘 아는 현지 주민의 생생한 정보로 지역 맛집 탐방에 나서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시즌2도 출연진 그대로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었는데, 곽튜브가 최근 논란이 있은 후 컨디션 문제를 밝히며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지난 16일 곽준빈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업로드했다. 영상 중 이나은의 학폭 및 그룹 시절 왕따 가해 의혹에 대해 “오해해서 미안하다” 등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비난 여론이 있었다.
이후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됐고 곽튜브는 두 번에 걸쳐 사과문을 올렸다.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하던 이나은은 2020년 전 멤버 이현주를 따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이나은을 비롯한 에이프릴 멤버들과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는 이현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이현주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나은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A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됐다. 이나은의 학폭 폭로자 A씨는 “저를 포함한 그 어떤 피해자도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뒤늦게 밝혔다.
강나윤 온라인 뉴스 기자 k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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