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아스트로봇 CEO, 지스타에 온다...G-CON 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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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의 킬러 콘텐츠인 G-CON 연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지스타 단독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G-CON 2024는 약 42개 세션에서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개발자와 함께 트리플 A급 게임 개발, 내러티브, 게임 음악, 디자인 등 산업 전반의 주요 화두와 다채로운 주제로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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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사이버펑크, 헬다이버즈 2 등 글로벌 인기 게임 개발진 참가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의 킬러 콘텐츠인 G-CON 연사진을 19일 공개했다.
지스타 단독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G-CON 2024는 약 42개 세션에서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개발자와 함께 트리플 A급 게임 개발, 내러티브, 게임 음악, 디자인 등 산업 전반의 주요 화두와 다채로운 주제로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총 4개로 편성된 키노트에서는 일본은 물론 게임 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시부사와 코우(에리카와 요이치)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총괄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프로듀서, 하마구치 나오키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디렉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다른 키노트 세션에서는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자 '퍼스트 버서커: 카잔' 총괄 디렉터와 독창적인 화풍과 완성도로 현세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요네야마 마이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일반 세션으로 참석하는 연사진도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 6일 소니 인터렉티브가 선보인 '아스트로봇'을 개발한 팀 아소비의 니콜라스 두세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한다. '아스트로봇'은 이용자 평가 사이트 메타크리틱 점수 94점을 기록, 후반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팰월드'의 개발사인 타쿠로 미조베 포켓페어 CEO, 게임은 물론 음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음악 감독인 야스노리 니시키도 연사로 합류했다. 이 외에도 '소녀전선' 시리즈 개발사인 선본 네트워크의 우중 CEO도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블록스'에서도 G-CON 연사로 참여한다. 티엔 림 프로덕트, 크리에이터 및 엔진 수석 부사장과 매트 커티스 개발자 관계 부사장이 각각 하나의 세션을 담당한다. 글로벌 인기 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사이버펑크 2077', '다키스트 던전', '헬다이버즈 2', '프로스트 펑크', '다잉라이트' 등을 개발한 인물들도 콘퍼런스 현장을 방문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청중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게임 산업을 관통하는 주요 테마를 설정하고 그 테마에 맞는 연사를 섭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 결과 세계 유수의 컨퍼런스와 경쟁할 수 있는 멋진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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