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만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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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진행하고 있는 군민 대상 세대·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배점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인재육성팀장은 "무주군은 2020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관련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대 흐름은 물론, 군민 연령과 계층, 요구를 반영해 무주가 작지만 강한, 무엇보다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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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따르면 9월부터 ‘실버음악놀이지도사 양성 과정’를 비롯해 ‘컴퓨터 ITQ 자격 과정’과 ‘드로잉’, ‘힐링 타로 상담’과 ‘기후미식 세계’, ‘Talk 톡! 영어 회화’ 등 11개 강좌가 시작했으며,
12월까지 각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과정별 수강생 학습관리와 만족도 및 수요 조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수강은 1인 2개 강좌까지 가능하며, 무주군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해당 읍면 주민 대상 모두 배움터를 운영 중으로 관련 내용은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 A 씨(무주읍)는 “막연하게 좋아하던 그림을 드로잉 수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는 성취감과 보람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있으며 평생교육원을 통해 뭔가를 끊임없이 배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점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인재육성팀장은 "무주군은 2020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관련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대 흐름은 물론, 군민 연령과 계층, 요구를 반영해 무주가 작지만 강한, 무엇보다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교통과 여행, 교육, 의학, 클래식 공연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 중으로, 10월 24일에는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의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또래보다 10년 젊게 사는 법”에 대한 강의가, 12월 5일에는 피아니스트 안인모 씨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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