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캣 전성시대"…'두바이식' 초콜릿에 토마토맥주까지 열풍

이재명 기자 2024. 9.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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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가 빠른 편의점 업계를 중심으로 '카피캣'(copycat) 제품들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편의점 4사는 비슷한 레시피로 자체 제작한 두바이 초콜릿의 카피캣 제품을 앞다퉈 내놨는데, 출시 직후 완판되거나 자체 앱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사진은 19일 서울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피스타치오 우유, 아이스크림, 토마토 맥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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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트렌드가 빠른 편의점 업계를 중심으로 '카피캣'(copycat) 제품들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카피캣이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거나 잘 팔리는 제품을 그대로 모방해 만든 제품을 일컫는다. SNS상에서 이미 유행하는 상품을 비슷하게 제작·유통하기에 수요가 보장됐다는 장점이 있다.

편의점 4사는 비슷한 레시피로 자체 제작한 두바이 초콜릿의 카피캣 제품을 앞다퉈 내놨는데, 출시 직후 완판되거나 자체 앱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사진은 19일 서울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피스타치오 우유, 아이스크림, 토마토 맥주 제품. 2024.9.19/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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