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도 대파 버거' 캠페인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브론즈 에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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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에서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24'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브랜드 및 서비스 (Positive change social good: Brand-Services)' 분야의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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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에서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신문·TV 등 전통 매체부터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마케팅 시상식이다. 현재는 전 세게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타 광고제와 달리 실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효과성'을 기준으로 성과를 거둔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24'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브랜드 및 서비스 (Positive change social good: Brand-Services)' 분야의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국내 식품업계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의 주역으로서 로컬 소싱에 대한 고객과 업계의 관심을 촉구한 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만들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캠페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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