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독일 자동차부품전시회서 865만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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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2024 Automechanika Frankfur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부품 및 장비 △엔진 및 안전장치 △자동차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물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업계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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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2024 Automechanika Frankfurt)’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부품 및 장비 △엔진 및 안전장치 △자동차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물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업계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2022년 동 전시회에 4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했으며, 올해 단체관은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가 참가해 총 188건의 수출 상담과 약 865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워터펌프를 제조하는 ㈜뉴오토정밀과 자동차 부동액 교환기를 제조하는 ㈜툴엔텍은 각각 198만달러, 25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독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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