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그나로크, 첫 업데이트로 '룬 시스템' 도입

스탯, 전투력 등 필요한 능력치 강화…총 10개 룬 페이지 오픈

그라비티가 '더 라그나로크' 국내 론칭 후 첫 번째 업데이트로 '룬 시스템'을 오픈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D 도트 감성과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에 구현한 2D MMORPG로 9월 9일 국내 출시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론칭 직후부터 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10개 서버를 열었다.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하는 룬 시스템은 특별한 힘을 지닌 아이템 룬으로 캐릭터의 스탯이나 전투력 등을 높여준다. 룬은 새벽의 전투 콘텐츠에서 얻거나, 상점에서 구매한다. 룬 시스템을 활용해 캐릭터에게 필요한 능력치를 보완 가능하다.

총 10개의 룬 페이지를 오픈했다. 페이지별로 5개의 룬을 장착할 수 있으며 페이지 내 모든 슬롯을 일정치까지 강화해 공명 속성이 해제되면 페이지마다 주어진 특정 능력치가 활성화된다.

룬은 공격 룬, 방어 룬, 혼합 룬 총 3종류로 공격 룬은 공격 슬롯, 방어 룬은 방어 슬롯, 혼합 룬은 모든 슬롯에 장착 가능하다. 룬 페이지에서 룬을 분해하면 룬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룬 조각 수량에 따라 룬 교환 상점에서 등급별 룬 선택 상자 또는 공격 속도에 도움을 주는 ASPD 룬과 교환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4일 오전 5시까지 풍성한 혜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로그인 시 1회에 한해 프레이야의 성물, 10만 제니, 고급 룬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출석 이벤트 참여, 몬스터 또는 MVP 처치, 재련 시도 등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배틀 패스 경험치를 제공하며 배틀 패스 레벨에 따른 아이템을 지급, 최대 15레벨까지 확장 시 최종 보상으로 전설 선택 카드첩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소원 연못 이벤트에서는 원하는 보상을 위시리스트에 등록 후 소원을 빌 수 있으며, 소원 티켓은 몬스터 처치, 푸시 보상, 로그인 보상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소원 횟수에 따라 최대 S+카드 선택권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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