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추석 때 교통사고 발생 절반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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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추석 기간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해 폭력 범죄와 교통사고 발생이 작년에 비해 줄어든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은 이번 추석 일평균 398명의 교통 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주요 도로에 배치하고,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 예상 지점에서 예방진단과 모니터링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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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추석 기간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해 폭력 범죄와 교통사고 발생이 작년에 비해 줄어든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추석 기간 일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작년 24.7건에서 올해 11.6건으로 줄었고 사망자는 0.5명에서 0.4명으로, 부상자는 37.8명에서 14.8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또, 폭력 범죄 신고 역시 일평균 98.6건에서 91.2건으로 감소했다.
경기북부경찰은 이번 추석 일평균 398명의 교통 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주요 도로에 배치하고,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 범죄 취약 예상 지점에서 예방진단과 모니터링 등을 실시했다.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치안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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