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에쓰오일, 지속가능항공유 상용노선 공급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에쓰오일(S-OIL)과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과 SAF 상용운항 공급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OIL은 이달부터 티웨이항공 일본 노선 상용 운항에 필요한 SAF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에쓰오일(S-OIL)과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과 SAF 상용운항 공급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OIL은 이달부터 티웨이항공 일본 노선 상용 운항에 필요한 SAF를 공급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SAF가 1% 혼합된 연료를 주 1회 급유해 운항한다.
앞서 S-OIL은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바이오 원료를 정제 설비에서 시범 처리했으며, 4월에는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 국제인증(ISCC CORSIA)을 획득한 바 있다. 향후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대를 위해 SAF 전용 생산시설 건설도 검토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탄소 저감과 관련한 문제는 끊임없이 검토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속가능항공유 관련 티웨이항공과 S-OIL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