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우수상 선정

박성환 기자 2024. 9.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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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해수부가 주최하고,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수상작은 데이터 분석 시 과거 외생변수 데이터를 활용해 8년치의 실태조사 추정치 데이터를 생성했고, 기존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통계 데이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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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부분 우수상 '수산종자 수급 예측' 선정
[서울=뉴시스] 한국어촌어항공단 안경호 공단 디지털정보실장(왼쪽)이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 및 공공서비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해양수산부는 '2024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우수상으로 '수산종자 수급 예측'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해수부가 주최하고,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공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으로는 수산물의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한 ‘수산종자 수급 예측’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데이터 분석 시 과거 외생변수 데이터를 활용해 8년치의 실태조사 추정치 데이터를 생성했고, 기존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통계 데이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경호 공단 디지털정보실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공단의 품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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