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와이, 오늘(19일) 전역…팀 내 두 번째 ‘군필자’
김나연 기자 2024. 9. 19. 14:19
그룹 골든차일드 와이(본명 최성윤)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와이는 오늘(19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해 리더 이대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그는 지난해 3월 20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5포병여단에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전역을 하게 됐다. 대한민국 용사가 돼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했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일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외로웠던 시간을 견딜 수 있게 응원해준 골드니스(공식 팬덤명)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너무 많이 그리웠고, 또 보고 싶었다. 군 복무 중 팀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마음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보답하는 와이가 되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와이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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