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국방산단 조성·탑정호 관광개발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논산을 방문,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탑정호 관광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논산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국방 국가산단 조성 △국방기관 유치 △탑정호 관광 개발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국방 산단 조성과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논산을 방문,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탑정호 관광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논산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국방 국가산단 조성 △국방기관 유치 △탑정호 관광 개발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월 산단 계획을 승인받은 국방 국가산단은 오는 2029년까지 연무읍 동산리 일원 85만8000㎡에 1607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도는 보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LH와 협의 중이다.
앞으로 국방 국가산단과 연계한 군수 산단을 추가 조성해 330만㎡ 규모로 확장해 K-방산을 견인할 계획이다.
앞서 작년 6월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올 2월에는 방산기업 풍산에프엔에스 500억 원 투자 유치와 5월 충남 ‘국방군수산업’ 기회 발전 특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국방AI센터, 국군의무사관학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탑정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 △탑정호 순환체계 구축 △복합문화 휴양단지 △수상 레저·휴게시설 △웰니스파크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탑정호 출렁다리 구축,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등 3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129억 원을 지원했다.
충청의 기호 유학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내년에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K-헤리티지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인근인 논산시 노성면 일대에 2029년까지 380억원을 투입해 내·외국인이 한국의 문화유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김 지사는 “국방 산단 조성과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