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베테랑2' 제작사 외유내강 대표 초청 오픈토크 개최

한양대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 주최
이달 24일 '우리는 왜 영화를 만들까' 주제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소장 김성수)는 이달 24일 영화 '베테랑 2'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를 초청해 '우리는 왜 영화를 만들까–영화적 재미와 사회적 책임감'을 주제로 오픈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강 대표가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게 된 과정, 문화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최근 개봉한 '베테랑 2'의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고려대 사범대를 졸업한 후 2005년 ㈜외유내강을 설립했다.

이후 '짝패',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밀수' 등 다양한 히트작을 제작했다.

특히 '밀수'는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5관왕을 차지했으며 최근작 '베테랑2'는 제7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오픈 토크는 이달 24일 오후 6시 30분 한양대학교 사회과학관 415호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 이메일(futurecultureconvergence@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