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칼부림'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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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일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어제(18일) 오후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에 '다음 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야탑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기동대를 추가로 배치받아 야탑역과 병원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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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일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어제(18일) 오후 인터넷 익명 커뮤니티에 '다음 주 월요일 오후 6시에 야탑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부모님도 자신을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한다는 취지의 글과 함께 분당에 있는 한 병원의 지도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기동대를 추가로 배치받아 야탑역과 병원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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