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액션부터 처절한 눈물 연기까지…오스칼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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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그 자체가 된 듯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옥주현은 커튼콜 당시 '나를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를 부르며 관객들이 오스칼의 기개를 몸소 느끼게 했다.
"올타임 레전드"란 호평을 듣고 있는 옥주현은 최근 발매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디지털 음원을 통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옥주현은 10월 12일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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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옥주현이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그 자체가 된 듯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지난 7월 개막해 현재까지도 예매랭킹 상위권을 고수 중인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에 관객들의 호평이 늘고 있다. 극에서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연기하는 옥주현은 파워풀한 성량으로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는 평을 얻는 중이다.
오스칼의 넘버인 ‘나 오스칼’과 ‘나를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에서도 옥주현의 성량이 두드러졌다. 특히 옥주현은 커튼콜 당시 ‘나를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를 부르며 관객들이 오스칼의 기개를 몸소 느끼게 했다. 여기에 옥주현은 관객석 방향으로 무릎을 꿇고 인사하며 끝까지 극의 흐름을 이어가 감동을 배가시켰다.
옥주현은 호쾌한 액션과 아릿한 눈물 연기까지 오가며 강한 흡인력을 안겼다. 더불어 오스칼이 갖고 있는 당당하고 늠름한 자태, 처절함을 모두 표현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타임 레전드”란 호평을 듣고 있는 옥주현은 최근 발매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디지털 음원을 통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품과 음원으로 ‘옥스칼 신드롬’을 잇고 있는 옥주현은 오는 28일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에도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옥주현은 10월 12일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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