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8월 무역수지 23억4천만 달러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3억4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9일 대구본부세관의 8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4억4천만 달러, 수입은 21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3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대구의 경우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19.6% 감소한 6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경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9.2% 증가한 37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3억4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19일 대구본부세관의 8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44억4천만 달러, 수입은 21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3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대구의 경우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19.6% 감소한 6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화공품(-59.3%) 수출이 줄었으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4.3%), 직물(-2.2%) 수출도 부진했다.
수입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8.8% 감소한 4억8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경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9.2% 증가한 37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제품(54.6% 증가), 철강제품(4.8% 증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5.8% 증가)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2% 늘어난 1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