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거리예술'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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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광주 도심 거리에 공연·축제가 찾아온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금남로에서 막을 올려 다음 주까지 토·일요일 금남로, 비엔날레 광장, 광주시청 야외음악당 등에서 펼쳐진다.
22일에는 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16개 예술공연, 28∼29일에는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스트리트 댄스 경연 '프린지 리그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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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9월 말 광주 도심 거리에 공연·축제가 찾아온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금남로에서 막을 올려 다음 주까지 토·일요일 금남로, 비엔날레 광장, 광주시청 야외음악당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페스티벌의 주제는 '어쩌다 마주친'으로 무심히 지나치던 거리에서 어쩌다 마주친 예술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도를 담았다.
첫날인 21일 금남로에서는 연극, 가면극, 공중극, 신체극 등 전문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19개 거리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페스티벌 주제공연으로 자체 제작한 '아스팔트 부르스'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예술인 200여명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22일에는 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16개 예술공연, 28∼29일에는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스트리트 댄스 경연 '프린지 리그Ⅰ'이 펼쳐진다.
푸드트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판매대, 광주문화재단과 협력 기관 홍보 부스 등은 거리문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거리 축제로 20일 정오부터 21일 내내 광주 동구 전일빌딩부터 금남 공원까지 도로는 통제되며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전당역 정류장에는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우회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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