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보이콧…"야, 특검법·지역화폐법 일방 강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 등의 강행 처리를 예고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특검법·지역화폐법 본회의 상정에 대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 필리버스터 대신 본회의 불참키로
[서울=뉴시스]하지현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 등의 강행 처리를 예고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특검법·지역화폐법 본회의 상정에 대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야당 주도로 열리는 본회의에도 불참한다.
당초 국민의힘은 야당이 올리는 안건마다 필리버스터로 대응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이날 비상 의원총회에서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적인 의견을 모았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본회의 일정은) 애초에 여당과 협의 없이 민주당의 요구대로 국회의장이 일방적으로 잡은 일정"이라며 "민주당에서 특검법 2개와 현금 살포법 1개를 국회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우리 당과 상의 없이 일방 강행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aebye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