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로 성장하길"…대구교육청, 다문화학생 100명에 장학금

남승렬 기자 2024. 9.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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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19일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대구교육청은 한국어교육 맞춤형 지원 대상 50명, 진로 맞춤형 지원 대상 50명을 각각 선정해 출연기관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우리 사회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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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19일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9일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대구교육청은 한국어교육 맞춤형 지원 대상 50명, 진로 맞춤형 지원 대상 50명을 각각 선정해 출연기관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일선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심사한 후 다음달 대상자를 확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우리 사회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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