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하 기관 경영평가 발표…강원연구원 큰 폭 하락

이해용 2024. 9.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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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9일 산하 17개 출자·출연 기관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S등급은 3개, A등급은 6개, B등급은 3개, C등급은 3개, D등급은 2개 기관이다.

출자·출연기관장 평가에서는 S등급을 받은 도 사회서비스원 기관장(원장 이은영)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연구원 기관장 등 7명이 A등급을 받았고, 도 경제진흥원 기관장과 강원문화재연구소 기관장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B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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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재단,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최우수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촬영 이해용]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19일 산하 17개 출자·출연 기관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S등급은 3개, A등급은 6개, B등급은 3개, C등급은 3개, D등급은 2개 기관이다.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강원관광재단과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설립 이래 처음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강원문화재단은 B등급에서 A등급으로, 2018평창기념재단·강원혁신발전지원센터·태백가덕산풍력단지는 C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등급씩 상승했다.

반면 강원연구원은 A등급에서 C등급으로 2등급 하락했고, 강원문화재연구소는 B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등급 하락했다.

중도개발공사와 강원심층수는 최저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출자·출연기관장 평가에서는 S등급을 받은 도 사회서비스원 기관장(원장 이은영)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신용보증재단 기관장(이사장 김기선)과 강원관광재단 기관장(대표이사 최성현)도 지난해 A등급에서 S등급으로 한 등급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장에 합류했다.

이밖에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연구원 기관장 등 7명이 A등급을 받았고, 도 경제진흥원 기관장과 강원문화재연구소 기관장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B등급을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관장 및 임직원의 보수(성과급)지급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도 산하 24개 기관 중 개별법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을 제외한 17개 기관과 12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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