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섹시댄스 영상에 "좋아요" 누른 수학 스타강사, 논란 일자…"잘못 눌렀다" 해명

박상길 2024. 9.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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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강생이 910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진 수학과목 스타 강사 정승제(47)씨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춤추는 영상에'좋아요'를 눌렀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의도치 않게 "그냥 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씨는 지난 18일 SNS을 통해 "인스타 댓글이 올라와 확인해보니 릴스를 넘기다가 그냥 눌러진 것 같다"면서 "그 영상은 제가 좋아할 만한 영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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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스타강사 정승제와 '과즙세연' 인세연.<SNS 캡처>

누적 수강생이 910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진 수학과목 스타 강사 정승제(47)씨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춤추는 영상에'좋아요'를 눌렀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의도치 않게 "그냥 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씨는 지난 18일 SNS을 통해 "인스타 댓글이 올라와 확인해보니 릴스를 넘기다가 그냥 눌러진 것 같다"면서 "그 영상은 제가 좋아할 만한 영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SNS에서 '삐끼삐끼' 춤을 추는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리며 "삐끼삐끼 춤이야말로 좋아요 만번"이라고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씨가 과즙세연의 '섹시 댄스'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유명 강사인 만큼) 영향력이 있는데 조심했어야 한다", "노출 영상에 좋아요라니 부적절하다"라는 등의 비판이 일었다.

한편 과즙세연은 구독자 32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지난 8월 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주목 받았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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