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건축비 폭등 불구 농촌 노후주택 개선 확대"

이창우 기자 2024. 9. 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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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건축 자재와 인건비 폭등에도 불구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한 채 생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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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와 협력 추진
[광주=뉴시스] 농협광주본부와 농협네트웍스광주전남지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가를 대상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건축 자재와 인건비 폭등에도 불구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한 채 생활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농가 주택을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되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급격한 건축비 폭등으로 지원 범위가 축소될 위기에 처했으나 농협광주본부와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히려 지원 대상 농가를 확대했다,

선정된 농가에는 도배·장판·LED조명·싱크대 교체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현호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범농협의 협력을 통해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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