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통일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서 장관상

권태혁 기자 2024. 9. 19.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국제학부 학생들이 '2024년 통일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는 통일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에서는 이동재·윤예빈 국제학부 학생이 '유비쿼터스'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받은 이동재(왼쪽)·윤예빈 가톨릭대 국제학부 학생./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국제학부 학생들이 '2024년 통일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는 통일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연계·활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에서는 이동재·윤예빈 국제학부 학생이 '유비쿼터스'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언어비서 '마파람'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학생들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우리 팀의 제안이 실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