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일대서 창업하고 싶다면…성남시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자 모집

경기=이민호 기자 2024. 9. 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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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다음달 4일까지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경제적 성장과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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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포스터./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다음달 4일까지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경제적 성장과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이다. 이들에게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0월4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구역 내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로 참여자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팀은 컨설팅에 참여해 연말까지 점포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점포 임차료(월 50만원, 최대 600만원)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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