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금투세 시행 3년 유예해야...만료 시점에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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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를 3년 정도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증시 개혁과 부양의 검증시간을 가지고 '코스피 4천' 등 적정목표 달성 여부를 유예 만료 시점에 판단한 뒤 금투세 실시에 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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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를 3년 정도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증시 개혁과 부양의 검증시간을 가지고 '코스피 4천' 등 적정목표 달성 여부를 유예 만료 시점에 판단한 뒤 금투세 실시에 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향후 시행될 금투세는 '주식투자 고수익자 과세법'으로 명칭과 성격, 대상을 명료하게 해야 한다며 개미들을 위한 상법 개정과 한국형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법안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내에서 결론이 어떻게 나든 민주당은 최선의 합리적 당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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