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부모 상당수 IB 교육과정에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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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본격 도입에 들어간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교육과정에 대해 학부모 상당수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교육청은 최근 개최한 IB 토크콘서트 참여 학부모 17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앞으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학교에 자녀를 보낼 의사가 있느냐'는 물음에 44%가 '매우 그렇다', 31%가 '그렇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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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본격 도입에 들어간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교육과정에 대해 학부모 상당수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교육청은 최근 개최한 IB 토크콘서트 참여 학부모 17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앞으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학교에 자녀를 보낼 의사가 있느냐'는 물음에 44%가 '매우 그렇다', 31%가 '그렇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혔다.
또 설문 참여 학부모의 83%가 IB 프로그램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이 꼽은 변화가 기대되는 분야로는 '학생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 '학생의 수업 참여도', '질문이 있는 수업', '서술형·논술형 평가 확대' 등 순이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IBO(Internationl Baccalaureat Organization)가 개발, 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과정으로 질문과 토론 위주의 수업이 진행돼 기존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8년 도내에 최종 '월드스쿨' 인증을 받는 학교가 나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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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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