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어린이·임신부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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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회 접종 대상인 영아와 어린이는 20일부터 임신부와 9~13세 어린이는 다음 달 2일부터 접종한다.
도 관계자는 "감염 시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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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회 접종 대상인 영아와 어린이는 20일부터 임신부와 9~13세 어린이는 다음 달 2일부터 접종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보건소나 지정된 도내 의료기관 794곳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접종자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자예진표를 도입한다. 병원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감염 시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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