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택시 기사 폭행·도주 미군 검거..."택시비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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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경기 동두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했던 미군이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미군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아침 8시쯤 경기 동두천 시청 근처에서 70대 남성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홍대에서 택시를 탔던 A 씨는 요금이 너무 비싸게 나왔다고 생각해 택시 기사를 폭행했고, 피해자는 얼굴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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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경기 동두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했던 미군이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미군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아침 8시쯤 경기 동두천 시청 근처에서 70대 남성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홍대에서 택시를 탔던 A 씨는 요금이 너무 비싸게 나왔다고 생각해 택시 기사를 폭행했고, 피해자는 얼굴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 씨가 미군 기지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미 육군 육군범죄수사국을 통해 인적사항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를 소환해 조사하는 등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찰은 이번 달 안으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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